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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고난의 의미

2016.03.24 14:43

관리자 조회 수: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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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교회력 절기 사순절특히 사순절의 여섯째 주는 고난주간 혹은 수난주간으로 전 세계 교회가 경건과 절제의 절기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 사순절은 지난 2월 10일 성회 수요일에 시작된 가운데고난주간은 3월 21일부터 부활주일 직전일인 3월 26일까지다.

요즘 우리는 '고난이 없는 것이 고통'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고난을 말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이러한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사건화하고 의미화해 감동을 주기란 쉽지 않다또한 교회 안에서 "십자가십자가의 무한 영광일세"라고 하는 말이 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반드시 십자가로 향하고 십자가로 실현된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의미를 바로 깨닫고 이 세상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의미를 전해야할 절실함을 각성해야한다그래야만 고난주간이 절기로만 기억되지 않는다.

우리가 이렇게 은혜의 시간을 가지고하나님과 또한 주님의 구원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고 살고 있는 것은 갈보리 십자가 구속의 은총 때문이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영원토록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돌리기에 합당한 구속의 상징이다십자가는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그 죄 값을 갚으신 주님의 고통을 상징한다인류가 당해야 할 처참하고도 자비가 섞이지 아니한 영원한 멸망의 죽음을우리를 대신해 지불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의 놀라운 희생을 나타낸다.
십자가는 멸망당하는 인간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실 수가 없어서 절규하시며 돌아오라고 탄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상징이다그래서 십자가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의 중심이 되었으며교회들 지붕 지붕마다 십자가를 달게 됐고심지어는 십자가를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다니고 있으며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도 십자가를 수호의 상징으로 달고 다니는 시대가 돼버렸다그런데,크리스천들마저도 그 진정한 구속의 의미를 미처 이해하지 못한 채 십자가를 입으로만 찬송하고 있다.

성경에서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 때를 기억해보자.

예수께서는 신음하시다가 서서히 서서히 돌아가시지 않으셨다십자가의 양편 강도들은 금요일 저녁까지 아직 죽지 않았기 때문에 속히 죽게 하기 위해 다리를 꺾었지마는 예수께서는 벌써 운명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다예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큰 소리로 부르짖으시고는 갑자기 고개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셨다고 성경은 마지막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 갑자기 파열돼 돌아가신 증거다로마 군인이 죽었는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 주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자 피와 물이 흘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지 않는가심장이 작동하기를 멈추고 파열됐기 때문에 혈구와 혈청이 나뉘어져서 물과 피가 따로 흘러내린 것처럼 보인 것이다.

인류의 죄를 지시면서 그 괴로움과 죄의 의식을 더 이상 견디실 수가 없으셔서 예수님의 심장은 그만 터져 버리고 만 것이다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못박힘 때문에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죄가 찌르는 아픔들 때문에 돌아가신 것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우리 죄악들이 바로 예수님을 죽인 것이다.

과연 누가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다 이해할 수가 있을까바다를 먹물로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 삼아 모든 풀들을 붓으로 만들어 기록하려 해도 그 사랑 다 기록할 수 없는 것이다이것을 알고 믿고 가슴 깊이 받아들여 감격해 하는 자들이 크리스천이 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고통은 육신적인 고통 그 훨씬 이상을 의미한다단순히 육신적인 고통만이라면 예수님 옆 강도들도 같은 고통을 당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모든 죄인의 그 엄청난 죄가를 지신 것이다바로 이러한 십자가 고난의 신비를 진정으로 이해할 때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끌려가게 되는 것이다다시 말해서의미를 못 찾는 사람에게 고난은 그저 고통일 뿐이다그러나 고난 가운데 의미를 찾고 그 의미를 새롭게 한다면 고난은 오히려 최고의 삶을 열어주는 은혜가 된다.

따라서 고난 받는 크리스천들은 이런 이유로 인해 세상을 향한 선물이 된다고존 파이퍼 목사는 선포한다예수님으로 인해 고난 중에도 믿음을 유지하고 견디어 나가는 그들의 모습은 많은 것을 세상에 가르쳐주기 때문이다삶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좋은 것들이나 죽음이 앗아갈 수 있는 모든 좋은 것들보다 예수님이 더 소중하다는 복음의 진리를 구체적으로 세상에 드러내 보여준다얼마나 생생한 십자가의 선포인가이 진리는 크리스천이 세상에 안겨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이다!

세상은 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으며 이 선물을 감당할 수 없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러나 세상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든 없든 우리는 그러한 선물을 세상에 안겨 준다"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셨다." 고난주간을 맞으며 이 한마디가 성령 안에서 모든 크리스천의 가슴을 울리고 회개하게 하고 사랑의 역사를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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