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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공격에 미 지상군, 파병될까?

<펜타곤 브리핑에서 미군이 시리아 지역에서 감행한 공습지역이 설명되고 있다 />

<펜타곤 브리핑에서 미군이 시리아 지역에서 감행한 공습지역이 설명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와 시리아 북부 지역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테러 그룹 ISIS에 대한 공격에 미 지상군을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7일 “이라크에 배치되었던 미군은 다시 전투임무를 받지 않을 것”이라며 “군최고통수권자로서 나는 당신들이 이라크에서 지상전을 벌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0일 ISIS에 대한 전략으로 미국 혼자가 아닌 여러 나라의 참여를 통해 공격을 하며 미국은 공습에 주력, 공습 지역을 이라크를 너머 시리아까지 확대하고 이라크 정규군과 쿠르드 민병대와 친서방적인 시리아 반군 세력들이 지상전을 펼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은 지난 8월 8일부터 시작된 ISIS에 대한 공습을 확대, 지금까지 이라크 북부 지역에 220차례, 시리아에 40차례의 공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등 5개 아랍국가들에서 전폭기를 실제로 내보내며 미국의 작전에 동참했고 영국, 프랑스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군 관계자들은 미군의 지상군 파병없이 ISIS를 제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마틴 뎁피 합참의장은 지난 16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필요하다면 대통령에게 지상에서 이라크군과 함께 ISIS를 공격하는 것의 중요성을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날 레이 오르디노 육군참모총장은 공습만으로는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 상당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ISIS를 소탕할 수 없다며 지상군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오르디노 장군은 그 지상군이 미군이어야 한다고는 언급하지 않았다. 


퇴역한 장군들은 좀더 큰 목소로를 내고 있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앙사령부 지휘관을 역임한 제임스 메티스 전 해병대장은 지난 18일 하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미군이 ISIS를 공격하는데 지상군을 배제한 것은 실수”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연합군을 지휘했던 댄 멕네일 전 육군 대장 역시 ISIS를 패배시키는데 미 지상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이 실전 경험이 많은 군 고위 장성들의 이 주장들을 계속 거부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론은 결국 미 지상군의 개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잇다. 월스트릿저널과 NBC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72%는 결국 미 지상군이 배치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미국은 ISIS에 대한 공습에 지금까지 10억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소재 전략예산센터는 지금까지 이라크에 220차례, 시리아에 40차례 진행된 공습과 미 해군이 시리아를 향해 발사한 최소 47개의 토마호크 크르주 미사일 등의 비용을 합치면 10억 달러 가량 된다고 밝혔다. 

미국이 지금의 규모로 공습을 계속하면 매달 2억에서 3억 달러 가량의 비용이 들고 공습 규모를 확대하거나 지상군을 파병할 경우 비용은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센터는 분석했다. 

공습을 매월 200회로 늘리고 이라크와 시리아에 25000명의 미 지상군을 파병할 경우 매월 소요 비용은 11억에서 18억 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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