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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찬미(Hymns, 힘노이스)

 

시편을 표본 삼아서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미하기 위해 만든 신약시대의 “창작 회중찬송”을 말한다. 이러한 노래를 송가(頌歌, Canticle)라고 하는데 루터는 구약의 작은 송가들도 여기에 포함시켰다. 대표적인 예로 이미 언급한 마리아의 송가를 비롯하여 사가랴의 노래, 시므온의 노래 등이 있다.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Hymns)나 현대 찬양(Contemporary Worship Songs: 가사가 시편에서 온전히 인용된 경우는 “시, Psalms”에 포함시킨다) 그리고 복음성가(Gospel Songs) 또는 CCM(Christian Contemporary Music)등도 신약 이후의 창작 곡을 인정할 경우에 한하여 “찬미”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신약에 나오는 노래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정의하여 부르고 있는 찬송가나 복음성가 또는 CCM에서의 특징적인 내용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예로는 다음과 같다.

 

엡 5:14 = 영적인 각성을 위한 부르짖음(새 신자를 위한 세례식 노래로 추측됨)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느니라 하셨느니라.”

딤전 3:16 = 성육신의 교리(신앙고백)
“크도다 경건의 비빌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음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딤후 2:11 = 죽음 뒤에 오는 생명
“미쁘다 이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계 4:11 = 창조주로서의 하나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딤전 1:17 = 교리와 송영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에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
송영과 비슷한 노래들은 디모데전서 6:15-16과 계시록에서 특별히 많이 발견된다(계 4:8,11; 5:9,12,13; 7:10,12; 11:15; 19:1-2; 6:8)